ezday
[답변]박인숙님께...
1 박인숙 2003.05.21 19:44:51
조회 546 댓글 5 신고
> 박인숙님.....언니라고 부르고 싶네요....허락해주세요^^...ㅠㅠ...
> 글 내용이 너무 좋아요...님 글을 보는 날이면 기분이 좋아져요....
> 오늘도 여기 들어오기전에 이유없이 고객님들께 욕을듣고 참 우울하게 있는데
> 님 생각이 나서 들어왔더니 역시 님의 글이 빈이를 즐겁게 하네요.
> 님 하시는 일이 뭔지 궁금합니다....주부님 같지는 않으신데요...
> 시는 프린터를 해서 사무실 제 자리에 붙여 놓았어요...
> 짬짬이 읽을려구요....반복해서 읽으면 좋을거 같네요....
> 저는 한화 신동아화재 본사...시청에 근무합니다....신동아화재가 한화랑 같은 가족이 되었거든요.....오늘 한시에 근무 마치고 영화나 보러 가야 겠어요.
> 삼성동...메가로....
> 님 세계꽃 박람회 저두 다녀왔어요...바빠서 잠깐 다녀왔는데 넘 좋더라구요...
> 아름다운 세상에 잘 어울리는.......전쟁속에 꽃보다는....
> 또 뵙죠...조은 주말 보내셔요....^^*^^


좀 바쁜 일이 있었어요.
시댁 일로 말이죠.
이지데이에 들어와서 보긴 하는데 답변을 드릴 여유가 없었네요.
미안^^
시댁 갔다온 뒤 몸살처럼 앓고 이제 정신이 든답니다.
회사 일 많이 바쁘죠.
힘든 일도 많구요, 이런 일 저런 일 겪다보면 보람도 느끼게 되고...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더더욱 섬세함을 요구하는 거 같아요.
저는 그냥 주부에요. 현재.
오랫동안 캐리어우먼으로 활동했었죠.
그래서 결혼도 아주 늦었어요.
허빈님 나이 때의 내 모습이 아련하네요.
과거를 되새기지 않고 현재를 열심히 살겠다고 노력했음에도
지나간 후에는 왜 그리 어설프고 나사 하나 빠진 것 같던지...
제가 허빈님의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 인생을 다시 디자인하고 싶어요.
이런 가정법 과거형은 쓰지 않는 게 제 생활 신조이지만
새삼 이렇게 표현해 보는 것은
허빈님의 현재에 더욱 적극적으로 디자인해 보았으면 하는 바램에서입니다.
자신을 신랄하게 비판할 때도 있겠지만
때론 넉넉하게 칭찬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지데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기를 공개하고 공유하며 친구찾기를 나서는데
같은 하늘 아래 있으니 반갑군요. 시내에 나가면 바로 뵐 수도 있겠구요.^^
실업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일자리가 있다는 건 축복이랍니다.
우리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지난 번 아프다던 몸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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