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후기] 생생한 치질 수술 후기 관리 통증 입원 음식 등등~ 척추 마취 치핵 근본술 상쾌한 아침 외과 노원에서 ㅇㅇ 진단서
[치질 수술 후기]
생생한 치질 수술 후기 통증 음식 등등~
치질 수술 후기
알다시피 (?) 3월 말 즘에 설사를 며칠 하고 장염인지 뭔지
설사를 며칠 하니 변에서 피가 계속 며칠 째 나오고
너무 불편하고 아프고 해서
정말 큰 마음 먹고 치질 수술을 하기로 했다
생생한 치질 수술 후기
치질 수술 통증
치질 수술 음식 등등
여러가지를 내가 생각 나는 대로 쓸 거 같다
이 글은 졸라 아픈데도 쓰는 거 ㅡㅡ
아 뭔가 어지러워 왜 어지러울 까
너무 어지럽고 똥구멍 너무 아프당 근데 앉아 있음 ㅡㅡ
치질 방석 병원에서 다시 사서 거기에 앉아서 대충 쓰고 누워 있을 듯 ㅡㅡ
치질 수술 후기
수술 후 2박 3일 입원!
우선 짐을 들고 입원실에 들어 간다
난 놀고 싶은 게 너무 많은 데 다 집어 넣으 란다
치질 수술 하러 가서 괜히 짐 들고 가지 말자
다 필요 없다 ㅡㅡ
그냥 핸드폰이랑 이어폰? 이것만 달랑 있고
샌들만 있으면 끝
씻지도 못 함 ㅋㅋ
놀지도 못 함 ㅋㅋ
그냥 누워만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가지고 가지마 나 엄청 많이 가져 갔다가 시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안 꺼냈음 ㅡㅡ 놀지도 못 했음;;;
치질 수술 준비물 ㅋㅋㅋ
아파서 놀지도 못 함 그냥 샌들이랑 수건이랑 핸드폰만 가져 가도 될 듯 ㅡㅡ;;;
수술 하기 전에
관장을 한다
화장실을 간다
평소 변을 볼 때 심각하게 아프고 피가 많이 나오고
울면서 똥 쌌다 ㅡㅡ;;;
또 울면서 똥 싸니깐 엄마가 보면서 웃어 왜 웃어 난 심각하게 아프다고 ㅠㅠ
난 원래 변비 인지 30분 걸리고 ㅡㅡ;;;;;
똥도 안 나와 ..... 배 아픈데 안 나와서 울어 ..
난 다들 그러는 줄 알았는 데 아니더라고;;;;;;
관장 하는 데 2분도 못 참고 바로 화장실 갔다
다들 10분 참는다는데 ..
엄마랑 같이 했는 데 엄마 10분 참는 데 난 2분도 못 참아서 다시 해도
1분도 못 참았음 ㅋㅋㅋㅋ
관장 하기 전에 수액을 맞았는 지 기억이 안 남
수액을 미리 맞고 있음
수액 맞기
난 혈관이 잘 안 보이고 그래서
손목에 맞았는 데
주사 맞는 게 젤 무섭고 아퍼 ㅠㅠ
치질 수술 보다 더 아픈거 같애 ㅠㅠ
아 불편 한데 2박 3일 이걸 갖고 있다니
무서워서 덜덜 떰
이걸 어떻게 끼고 잘 지 ..
셀카라고 찍었는 데 눈 떠라 눈 떠
눈이 감겨서 찍혔다 ㅡㅡ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
바지가 엉덩이만 살짝 가려 지고
뜯어져 있달까 보이는 바지
신기하네 ....
난 저 닝겔 맞는 게 젤 무서워 ㅠㅠ
초음파 검사 한다고 해서 함
하나도 안 아프다
난 이상하게 아프면 웃기다 -_-
웃음;;; < 아픈거;; ㅎㄷㄷ;;
수술 하러 가잔다
무서웠다
누웠다 쪼그리고 누워서
뼈를 누름
척추 마취 할 곳을 찾나 봄
나를 간호사 언니가 잡아 주심
내가 치질 수술 하기 전에 후기를 엄청 많이 읽고 가서
엄청 열심히 읽고 갔더니
현기증에 토할 거 같더라
너무 무서워서 ㅠㅠ
너무 많이 알아도 문제가 되는 듯;
척추 마취 할 때 기침 하지 말라고 해서 ㅠㅠ
무슨 숨도 참았음 ㅠㅠ
잘못 맞을 까봐
맞는 데 따끔 거리면서 뼈를 꾸욱 누르는 기분에
다리가 찌릿 전기가 오르는 기분
그러다가 다리 피고 엎드려서
노래 들으라고 이어폰 꼽아줌
근데 노래가 슬픈 노래임 이별 노래 ㅠㅠ
가뜩이나 짝사랑에 아픈 나의 가슴에 불태우랴 ㅠㅠㅠㅠ
아니 수술 받는 데 울거 같애 <노래가 슬퍼서;;;
문제는 하나도 안 아프다
지지는 소리도 들리고 태우는 냄새...
잘 모른다
전혀 아프지 않는 다 난 배가 아프더라
아 왜 배가 아프지 뭔가 배에 바람이 들어 가는 기분 ..
엄마는 안 그랬다는 데 알고 보니 난 장이 밑으로 내려 와 있어서
그랬다는 데 자세히 모르겠다
그래서 배가 아퍼
수술이 마쳤단다
노래 4곡 들었음 총 15분 가량??
수술 전 준비가 오래 걸렸지 수술은 20분도 안 걸리고
하반신이 마취해서
나를 누워서 이동 시킴
아픈건 모르겠고 4시간 뒤에 소변 보러 화장실 가란다
대신 머리를 절대 들지 말라고
안 그러면 나중에 두통으로 고생 한다는데
그래서 덕분에 지금 내가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두통에 고생 중 ㅡㅡ
그러면서 이 글 쓰는 중
다 쓰면 누워 있을 꺼야;;
이웃 순회 나도 모르겠다 ;;
블로그 이제 개 망했어 몰라 ㄷㄷㄷ
4시간 누워 있는 데 다리가 안 움직여 발도 하체가 마비 됐어
문제는 전기가 오르듯
발이랑 다리가 너무 아퍼 이건 너무 심각하게 아퍼
아파서 머리 쥐어 짜야 되
아니 분명 똥구멍 수술 했는 데
마취 했다고 하반신이 찌릿 찌릿 무슨
불구덩이에 내가 있고 이건 지옥이야;;;;
아니 왜 마취 했는데 지옥이야 왜 다리가 아퍼
의사 선생님이 괜찮냐는 데 나는 다리가 아프다고 ㅋㅋㅋ
이건 마취 해서 그런거라는 데 엄마는 별로 안 아프다는 데 난 왜
다리가 아퍼 거기다가 배도 아퍼
배는 내가 직장인지 장이 밑으로 내려 와서 뭐라 하는 데 잘 못 알아 들어
난 의료 지식이 없어 어쩔 수 없다 ㅡㅡ;
여튼;;; 아퍼........ 다리가 ㅋㅋㅋㅋ
4시간 뒤 소변 보러 가는 데 안 나와
아니 이건 소변 보는 것도 일이야 안 나와 미칠 거 같애 나오고 싶은 데 안 나와
7시 즘인가 8시즘 밥을 먹으래
첫째날 밥
그래 다음 날 똥을 봐야 되니 많이 먹자 밥 먹자 ㅇㅇ
약을 줘 약 먹었어
아 무서운 닝겔들
무통 주사도 맞고 수액도 맞어 동시에 두개 맞지
이건 병원에서 공짜로 줬어
좌욕기랑 식이섬유랑 거즈랑 약들
아니 근데 다른 병원은 사야 된대매
여긴 그냥 주더라고
헐 좋다 ㄷㄷ
새벽 7시 아침에 좌욕 하라고 방법을 알려 줘
그래서 이거에 좌욕을 해
좌욕 하니깐 살거 같애
거즈를 대고 있었는 데 그게 너무 꽉 껴 있었거든
그리고 소변은 새벽에 보는 걸 성공 했지 아 다행이다 싶었음;
이게 좌욕기 인데 기계가 너무 편리해
나도 이런 기계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 데
왠지 비쌀 거 같아서 안 샀어
그냥 샤워기에 물 틀어 놓고 좌욕 해야지 집에서 ㅠㅠㅠㅠㅠ
좌욕을 하고 아침을 먹어
공복에 식이 섬유 2번 먹으래
이걸 먹으면 똥이 잘 나와 이거 먹을 때 종이컵 4컵 정도 마시래
난 텀블러 2컵을 마셨지
난 물 마시는 거 굉장히 좋아 하는 데 잘 됐다 싶었지 하하하하
병원은 굉장히 좋았어 무슨 방 같았거든
냉장고도 있고 티비도 있었어
티비는 안 봤지 폰도 안 보는 게 되도록 좋아
머리가 나중에 아플 것이다 .... 아프고 놀래 하면 노셈
하지만 비추 그냥 누워서 자라 ..
누워서 생각을 해 ㅎㄷㄷ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누워 있으셈 물 많이 마시고 //
좌욕 하루 4번 하고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식이 섬유는 공복에 하루 2번 ㅇㅇ
나의 캐비넷이랄까 옷장이다 문도 있고
너무 깨끗해 ㅋㅋ 아주 깨끗 그냥 바닥에 앉아도 되겠어
점심 먹기
똥이 아주 잘 나와
누구는 아프다고 하는 데 난 아프지 않았어
이유는 원래 수술 하기 전에
변을 볼 때 심각하게 아팠기에
이게 아픈걸 몰라
그래도 똥구멍이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
불이 지지는 거 같은 고통이야
하지만 참을 만 해
무통 주사도 있고 수액도 있고
하지만 지옥에 있는 기분이다
똥구멍이 아주 그냥 너무 아퍼
그래도 참을 만 해
벽을 좀 긁어 줌 으윽ㄱㄱㄱㄱㄱ
젤 아팠던 건 다리가 마취 주사 때문에 아팠던 거야
마취 풀릴려고 할 때 지옥인 줄
그냥 그럭 저럭 참을 만 해
참을 인을 되새기면 될 거 같애
퇴원후 주의 사항을 읽어 봤지
중요 하니깐
무조건 정보는 알아 두면 좋아
아프다고 그냥 가서 병원에 맡기면 안 되니깐
수술 후에 뭘 먹을 지 정도도 알아 두고
수술 방법이나
지식 정도는 알아 두면 좋아 ....
인터넷 필수 ^^!!
둘쨋날 저녁이야
엄마랑 이야기 하면 시간이 잘 가
영화도 못 봤고 책도 못 봤어
아무것도 못 했어
그냥 누워만 있었고
화장실 갈 때 화장실만 가고
밥 먹을 때 말고는 앉아 있지도 않았어
되도록 물 많이 마시고 누워 있는 게 좋아
치질 수술 하고 입원 하고 퇴원 후에 집에서 내내 누워 있는 게 좋아
나 처럼 이렇게 앉아 있지 말길 ㅋㅋㅋ
나는 이게 무서워
아픈 곳은 똥구멍이 너무 아퍼
당연하지 짤라 냈으니
무슨 지렁이 같은 거 2개를 짤랐어 너무 아퍼
하지만 참을 만 해
화장실 가서 변 볼 떄도 참을 만 해
변 보기 전에 좌욕 하고 변 보고 나서 좌욕 하고
좌욕은 필수 ^^
그럭 저럭 예전에 수술 전에도 아팠기 때문에
그거와 비교 해서 그냥 그럭 저럭 아퍼 ....
참을 만 해
새벽에 피가 올라 와서 놀랬어
별거 아니래
혈관 주사는 원래 이렇대
하지만 난 피가 무서워
혈관 주사 피는 무섭고
똥 눌 때 피는 하나도 안 무섭고 귀찮기만 했던 1인 ;;
이제야 수술 했네 후우 재발 안 되게
음식 조절 잘 하고
되도록 오래 앉아 있지 말라는 데 난 항상 오래 앉아 있었어
이거 다 쓰고 누워 있어야지 ㅠㅠ
2박 3일이니 마지막 아침이야
아침 먹고
의사선생님이 회진 돌 때 약 바르고
이제 퇴원 했어
이건 어제 퇴원 하고 오늘 병원 가서 진찰 받았어
약을 줬지
내가 어제 퇴원하고 나서
집에 왔는 데 수액이랑 무통제 뺴자마자
세상이 빙글 빙글 돌기 시작해
너무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이 나
너무 심각해서 뭐라도 잡아야 될 거 같았어
어제 하루 종일 너무 심해서 누워 있는 데
누워 있는 데도 아퍼
물론 똥구멍도 심각하게 아프지
똥도 봤지만 제대로 괜찮아 아프지만 참을 만 해
소리는 안 질렀어
아마 약도 주고 식이 섬유 잘 먹고 음식 잘 하고
그러면 그러는 거 같애
사실 수술 전에 변을 볼 때 워낙 아팠기에 이게 아프게 별로 안 느껴 졌던 걸 수도 있어
문제는 어지러움 증이야 지금도 어지러워
앉아 있는 것도 힘들어
오늘 병원 가는 길에도 어지러웠어
어지러웠다니깐 어지러운 증 진통제 약을 주더라고
그리고 변 볼 때나 똥구멍 아플 때 먹는 진통제도 따로 주더라고
요렇게 약을 준 거지 ....
근데 왠만함 진통제 없이 버틸려고 애쓰려고 ;;;
너무 아프긴 하지만 생리통도 진통제 없이 버텼으니깐;;
오늘 보험 받으려고 진단서도 뗐어
치핵 근본술 이라는 거래
4월 6일 수술 하고 입원 하고 나서 8일에 퇴원 했어
치핵 근본수술을 했고 4주간 통원 치료 한다니
최소 6주 후에 상처 낫는 다니깐
6주간 누워 있을 예정 ㅡㅡ
대략 5월 말까지;;;;
그 동안 누워서 책 보고 영화 보고
책 서평하고 영화 후기는 컴 앞에 잠깐 앉아서 후기만 남길 거 같애
너무 어지러워서 말이야 ㅎㄷㄷ
어지러운 건 3일 에서 7일 정도 간다는 데 빨리 이거나 없어 지길 ㅠㅠ
먹는 음식 조심 하고 ㅠㅠㅠ 식이 섬유 잘 먹고
거즈는 1시간에 1번씩 갈아 주고 좌욕 꾸준히 해 주고
열심히 하다 보니 낫겠지 하아
평소에 잘 해야 되는 데 말이야 ㅠㅠㅠㅠ
아 참 그리고 둘째 날에 ㅎㅎㅎㅎ
영화 지인이 문병 와 줬어 병문안 ㅋㅋㅋ
꺅 ㅋㅋㅋㅋ
와 줄줄 몰랐는 데 +_+ㅎㅎㅎㅎ 영화 지인이 알고 지낸 지 3년 정도 된 거 같은 데
역시 너 밖에 없다 ㅋㅋㅋ 라며;;;;;;
와 줘서 넘 좋았지 ㅎㅎ 넘 넘 아팠지만 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 ㅎㅎ
으흐흐흐 여튼 이렇게 간단하게
과일 야채 식이섬유 먹어 주고 음식 메운 거 짠거 먹지 말고
술은 절대 금주 고기도 좀.....
통증은 아프지만 견딜만 하더라고
어지러운 것만 없어지면 좋을 듯
허리가 좀 아픈데;;;; ㅋㅋㅋ
다리는 멍 들었어 ㅠㅠ....
똥구멍 넘 아포 지옥에 있는거 같애 불구덩이에 빠진 느낌;
어지러운 데 어지러운 것만 없어 지면 좋겠다
치질 수술 후기
치질 수술 통증
치질 수술 후
치질 수술 후 관리
등등등 내가 아는 것만 대충 써 봤어
방금 어지러운 거 없애려고 콜라나 커피 녹차 마시라고 해서 그거 마시고 있었고
과일도 열심히 먹고
자극 적이지 않은 음식 먹고
물 많이 마시고
거즈 계속 갈고 좌욕 열심히 하고
화이팅 >ㅁ
아 이제 치질의 고통에서 벗어 나는 구나
그리고 나보고 장이 밑으로 내려 왔다고 했나
그러기에 ....
변 볼 때 3분 이상 앉아 있지 말라고 ...
안 나오면 그냥 나오는 게 나을 듯
난 평소 20분 ~30분 동안 힘주며 앉아 있었다능 ;;
난 이게 변비라고 생각 해 본 적 없는 데
이게 이상한 거 였나 봄;;
식이섬유 먹으니 바로 나올 거 같애 이거 넘 좋네 ㅋㅋㅋㅋㅋ
평소 변비 였나 봐 내가;;; 하아 ;ㅅ; ;;;;
3분 내로 싸는 걸로 ㅋㅋㅋㅋ
아 뭔가 더러운 이야기를 열심히 썼구나 ;;;;;;;;;;
2박 3일 치질 수술 후기 였다능~~
그리고 병문안 와 준 영화 지인 감사 감사 ^^*ㅎㅎㅎㅎ
수술 입원은
상쾌한 아침 외과 노원에서 했음
가까워서 통원 치료 받기도 너무 좋아 ^^ㅎㅎ
상쾌한 아침 외과
노원역 6번 출구 국민은행 옆 건물
크리스피 도넛 건물 7층////
아참 간호사 언니와 의사 선생님도 좋았음 'ㅇ'///ㅎㅎㅎㅎㅎ
내 친구 병문안 오는 데 찾기 너무 쉽다고 하더군......
아 이제 어지럽고 똥구멍이 아프오니
누워 있어야 겠다
누워서 책 당첨 된 거나 읽어야징~
치질 수술에 대한 경험담이니 궁금하면 댓글 주던가 하시옹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아 힘들다 글 쓰기도 그럼 슝 안뇽 ㅇㅇ
난 이만 쉬어야징 ㅇㅇㅇㅇㅇ
아 참 돈은 엄마가 카드로 결제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