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괜찮은데 리스...와이프 자체가 성욕이 안맞아요
연애때도 그랬는데 결혼하면 달라질거라고 해서 믿고 결혼했는데 여전히 안맞고 애기도 생겨서 6살됐어요. 결혼 3년차에 진지하게 얘기했더니 그때뿐 7년차 여전히 밇이 외롭습니다..
저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후회만됩니다. 아이는 너무 좋고 예뻐요...
지금은 저도 와이프한테 더이상 기대도 없고 희망이 없으니까 예전처럼 극도로 서운하고 원망스럽고 그런마음도 없네요...
둘다 삼십대초중반이고 이대로 저는 너무 제 인생이 불쌍하네요.
저는 집안도 좋고 직업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입니다.
다만 도덕적으로 외도할 자신은 없습니다..
연예인도 이런 이유로 많이들 이혼하죠?...
저는 애교도 있고 늘 사랑한다고 표현하고 아침이면 서로 잘잤는지 물어보고 출근길에 서로 포옹하고 잘 다녀오라고 인사하고 이런 모든것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금 와이프는 참 안맞네요...애기 몇살때까지 버텨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