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알바하는거를 싫어하는데

혹시 제가 남편몰래 낮에 알바를 하고 월 원천징수를 떼면

나중에 남편이 직장에서 연말정산할때

제가 알바한거 알수있나요?

남편 연말정산에 제가 알바로 벌은 소득이나 원천징수한게 나오는지요?

몰래 이상한거를 하겠다는게 아니고

전업주부인데...남편한테 생활비만 받아쓰는데 부족할때도있어서

그냥30~40만원이라도벌게 부업같은거 해보려하는데

원청징수세금을 뗀다고하더라구요...

남편이 알면 뭐라할거같아서...

그래서 남편 직장가있고 애들 어린이집가있는동안 

집에만있기 너무 그래서 손부업이라도해서 30~40만원정도 벌고싶은데

이게 세금을떼다보니 혹시 남편이 연말정산할때 배우자인 제가 

일한거가나오는지 싶어서요...

그렇다하면 부업자체를 그냥 안하려고하긴해요

하루8~10시간씩일해서 한달 60만원정도 받는 손부업이라

남편이 시간아깝기도하고 한자세로 오래 하고

집과 아이들에게 집중하라고해서..손부업알바자체를 싫어해서요...

그냥 남편 몰래라도 3~4시간 해서라도 20~30만원이라도 벌어

용돈하고싶은데 이게 나중에 남편연말정산하면서

제가 부업한거 알게될까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