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전남대 광주캠퍼스 기숙사에 있는 둘째아이가 전화가 왔다. 

남사친의 사촌동생이 확진이 되었는데,

남사친과 지난주에 만났기에 걱정이 된다고 한다.

물론 남사친은 음성나왔단다.

그래도 혹여 모르니, 진단키트 구입해서 일단 검사부터 하자고 했고,

딸애가 편의점에 들러 구입을 했는데, 미국산이란다, 2회분 23,000원? 

고가인듯,

인터넷 검색해보니 보통 6-10천원 정도 하는듯한데..

약국에서는 얼마에 파려나?

이렇게 비싼걸 학생들이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나?

정부에서 지난번 마스크처럼 일정하게 가격을 조정을 해준다면

진단키트를 모든 국민들이 부담없이 사용하고, 예방하는데 기여하지 않을까?

가격이 고가이면, 일단 심리가 일단 검사부터 하자가 아니고, 다음에 하지 모

이렇게 하다가 우후죽순 확진자가 발생하는거 아닌가싶다.

오늘 우연히 공동구매하는 곳에서 진단키트 20회분 97,000원에 나왔다.

얼른 구매했다. 혹시나 모르니깐..미리 준비하는게 나을듯 싶어서..

물론 나는 제약회사 사람도 아닌데..

래피젠 코로나 검사키트

인터넷 검색해도..최소 6천원이 넘었다.

혹자는 나더러 저 제약회사 홍보하는거다.. 떠들어대겠지..

난, 그냥 학부모로써,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 건 뿐인데....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