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하면 거기에 따라서 덧붙이는 사람은 왜 그럴까요?

가령 누가 "코로나 확진자가 4천명 나왔다 큰일이다" 그러면

"맞아 그러다 5천명 7천명 나올꺼야" 그러면서 꼭 남의 말에 덧붙여서 떠들고 

거기다 목청까지 좋아서 다른 사람들 말도 못하게 떠들고

자기 말은 없어요

남의 말에 대해서 뒤따라 덧붙이는 것 말고는

그것도 조용히 말하면 참을만 한데 혼자 큰 목소리로 그러니 시끄럽네요...

그래서 간혹 자리를 피해버리기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