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는 똑똑하다

직업도 괜찮다

허나....너무 짠돌이다

그것두 내 기준이겠지만....

그렇지만 ...소소하게 챙겨주고 따뜻한 챙김이 좋다

로맨틱하기도 자상하기도 하다

첨엔 소개팅으로 만나 별 감정도 호감도 없었지만

그의 적극적인 태도에 만나보기로 결정,,,

호들갑 스럽지 않고 요란스럽지 않으면서

웃음코드가 맞고 식성도 맞다

첨엔 뭔가 개성이 없어서 끌리지 않았지만  조금씩 그의 매력을 알게 되는것도 좋다

기대가 없으니 상대에 불만도 없고

생각했던거 보다 기대이상으로 잘해주고 잘~맞으니 좋은거다

그치만 친구는 사랑하는만큼 물질로 베풀어야 한다는데

난...동의 할수 없다

난...명품백 명품옷 관심도 없을뿐 그런걸 기대하고 만나지 않았기에 행복하다

물론 영혼한 사랑은 없겠지만

지금에 만족하고 감사한마음

지금의 행복을 맘껏 누리기...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