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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픈애기한테 개새끼라고 했어요. 모바일등록
익명 2021.06.24 09:39:37
조회 593 댓글 12 신고

어제부터 열이 40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새벽내내 보채고 안자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둘째가 시끄러운지 뒤척이길래 

둘째 안고있었구요.

근데 애를 재우다가 좀자라 개새끼야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남편한테 

꺼지라고 내가 애볼테니까 나가서 티비나보라고 

나가라고하니까 안나가고 뭐라하길래

그때부터 제가 화가 절제가 안되서 

남편한테 쌍욕을 했어요.

시발새끼야 꺼지라고 그냥 

그러니까 벌떡일어서더니 뭐라했냐고 

좃같이 말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시발새끼라고 하니까 기분어떠냐?

좋냐??  왜 애한테 욕하고 난리야! 하면서 

소리치니까 할말없는지 

니맘대로해! 하면서 나가 버리더라구요.

 남편이 육아를 엄마만큼 엄청해요.

그래서 첫째가 아빠한테 엄마처럼 애착이 되었는데요.

평상시에는 아이한테 너무잘하고 

육아에도 관심도 많아서

어린이집 보낼때 준비물도 아빠가 다챙겨주고 

정말 딱 엄마처럼 육아를해요 놀아주는거며 뭐든지

주변사람이 100점 만점 이라고 할정도로.

근데 잠에서 정말 예민해져요.

그럼 저렇게 한번씩 욕을 하는데 

육아 스트레스가 심하겠구나 싶어서 

저번 한번은 욕하지말라고 왜 애한테 욕을하냐고

좋게 좋게 말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못넘어가겠어요. 

이혼까지 해버리고 싶을만큼...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어제 처음으로 남편한테 심한 욕을 해보긴했는데

맘같아선 시아버지한테 연락해서 

남편 데려가라고 보내버리고 싶어요...

하......한번에 고칠수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같이 욕하는건 갈때까지 간기분이라 

이제 욕은 하지말아야할꺼 같긴한데 ㅜㅜ

좋게 이야기해봣자 또 할꺼뻔하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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