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에 독감이 걸렸는데 다른 병이 의심이 된다고 해서 

피검사를 하였는데 다행이 다른 병이 의심되던건 이상이 없었지만

내 간수치가 일반사람의 3배 이상 높다고 의사가

술을 끊으란다..

진짜 이 힘든 세상 술담배를 낙으로 살아온 나로써 간이 지금까지

버틴게 신기하긴 했지만 드디어 간에 무리가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엇다..

그래서 한번 술을 끊어 보겠다고 다짐했지만 정말 이 힘든 세상 하루라도

스트레스를 안 받는 날이 없다....

회사에서 스트레스 회사가 괜찮으면 집에서 스트레스 집이 괜찮으면 여친이

스트레스를 정말 돌아가면서 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그래서 역시나 이 글을 쓰면서도 내 옆에는 맥주가 놓여 있다....

진짜 술 끊어야 하는데 이 스트레스를 어케 풀어야 할까....

정말 인생 쉴 시간도 없을만큼 바쁘고 똑같은 지루하게 쳇바퀴 돌 듯 돌아가는 인생

술 대신 스트레스 풀 것을 찾아봐야하는데 그것도 힘들다...

어케 술을 끊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