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처음부터 공들였다는 김종국 캐스팅이 드디어...

가수 김종국이 미운 우리 새끼의 새로운 멤버로 고정 투입이 결정 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높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국은 오늘 26일 미우새 첫 촬영에 임한다고 전했다.  

미운우리새끼는 결혼을 하지 않은 남자 연예인들의 싱글 라이프와 그런 아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어머니들과 MC들의 호흡으로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김종국의 투입이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롭게 투입되는 김종국은 지난 8월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투입된 바 있는데 당시 결혼과 관련하여 과거 

윤은혜와의 스캔들을 기억한 어머니들에게 결혼과 관련한 집중 질문을 받아 진땀을 뺀 적이 있다.

사실 서른다섯에는 무조건 결혼 생각을 했었지만 살다보니 이렇게 됐다는 그는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어머니에 대해서는 '과거 어머니의 암치료를 보면서 내가 준비 될 때까지 부모님은 기다려주지 않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어디를 가든 어머니와 함께 간다. 여행을 다니며 영어공부를 시작했고 이렇게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여행을 같이 

하는게 효도인 것 같다'고 말하며 패널들의 공감을 받기도 하였다고..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작년 한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연예 대상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지난주 시청률 

20%대를 재돌파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종국 중국에서 인기 많은데 미우새 중국에서 인기 많아지려나?" , "김종국 나오면 하루종일 운동만 할듯ㅋㅋ"

"지금 멤버 중에 누군가 하나가 하차하는건가?" , "제작진이 미우새 처음부터 섭외 해왔다더니 드디어 받아들였나보네.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멤버 투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김종국의 나이는 1976년생으로 올해들어 43세이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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