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최인갑 기자)가수이자 선행 연예인으로 유명한 김장훈이 무대 오르기 전 정신이 산란해 지는 '공황증'을 앓았었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5일 서울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장에서 연예계 인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 던 중 휘성과 자신은 비슷한 지병이 있다며 이를 계기로 절친하게 되었다고 밝힌 것.

김장훈이 밝힌 병은 바로 '공황증'. 김장훈은 “과거 무대에 오르기 전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운 증세를 앓았다”며 “심지어 눈을 감으면 더 불안함이 극도에 달하는 등 심한 공황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김장훈이 공황증에 시달린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공황증이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고 들어 규칙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이제는 거의 완치가 된 상태"라며 "휘성 역시 같은 경우라 서로가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친한 선후배 가수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자신이 모델로 등장하는 광고 출연료를 자선 기금에 기부하는 등 오랫동안 꾸준히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 연예인으로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17일 타블로가 작곡한 트로트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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