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시) 이선형
emfhd 2023.12.08 09:43:23
조회 283 댓글 1 신고

12월에는.. / 이선형

 

 

돌아볼 날과

다가오는 날에 서있습니다.

저무는 노을이 고왔던 것처럼

어제 날들 감사했는지요

삶이 버거운 날엔

한숨도 후회도 있었고

즐거움, 이 모두 교차된 세월을

늘 그랬던 것처럼

한 해를 보냅니다

 

사회의 힘든 곳

그늘지고 찬 바람이 시린 이들

마음 손 내밀어 주었는가를

다가올 봄은 저 만큼 있는데

훈훈한 인정의 군불이라도

지펴 주는 이웃이되었는지

좋은 가슴열어 사랑의 눈빛

따듯한 배려의 달이었으면 합니다

 

낮아질 때 사람은 겸손해집니다

나누는 정이 고운 이들

보듬는 가슴으로 같이 사는

이웃이 되는 이 땅

다가오는 희망 된 내일 보렵니다

열린 날이기를

적은 볕의 뒷마당도 봉선화를 피워내듯이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9)
꽃과 인생   new 도토리 25 10:36:10
징검돌   new 도토리 24 10:35:29
진리   new 도토리 26 10:34:43
☆말의 지혜 ☆카페에서   모바일등록 new (1) 백두산 54 06:42:41
몇 번의 겨울  file 모바일등록 new (1) 가을날의동화 131 24.02.22
바쁜 사람은 늙지 않는다   네잎크로바 174 24.02.22
사랑가   (2) 도토리 133 24.02.22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2) 도토리 100 24.02.22
인생 학교   (2) 도토리 93 24.02.22
일상의 순간들 속에 숨겨진 치유의 힘   (1) menta 162 24.02.21
오늘같이 봄비가 오는 날은(자작글)   (1) 미지공 169 24.02.21
인생의 사계절   (2) 도토리 192 24.02.21
사계(四季)   (2) 도토리 126 24.02.21
사랑의 불꽃   (2) 도토리 106 24.02.21
사랑의 꽃   (2) 도토리 147 24.02.20
환갑을 자축하는 시   (2) 도토리 125 24.02.20
나무의 말씀   (2) 도토리 99 24.02.20
희망希望  file (1) 독도시인 164 24.02.20
인연이 끊어지지 않으려면   네잎크로바 244 24.02.20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   (1) 네잎크로바 295 24.02.19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