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날의 시
도토리 2023.06.01 12:03:35
조회 169 댓글 0 신고

  6월 첫날의 시 / 정연복

 

어제까지만 해도

봄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잠자리에서 눈 뜨니

느낌이 확 다르다.

 

베란다 창문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

 

어제 보았던 모습

그대로인데도 그렇다.

 

단 하룻밤 새 계절이 바뀐 걸

나무들도 알고 있는지

 

어제는 즐거이 춤추더니

오늘 아침에는 가만히 있다.

 

꽃 피고 지며

꿈같이 봄이 가고

 

이제 시작되는 여름을

어찌 살아야 할지 궁리하는 듯.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8)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8)
우리가 사랑해야 한다면/김용호   new 김용호 21 23.09.29
한가위 보름달   new 도토리 19 23.09.29
평안의 노래   new 도토리 15 23.09.29
손금 - 유현숙   new 뚜르 65 23.09.29
독일 2.3편   new 소우주 55 23.09.29
한가위 기도   (2) 도토리 120 23.09.28
한가위 보름달   (1) 도토리 100 23.09.28
한가위 노래   (1) 도토리 82 23.09.28
주석 고향가는 길   (1) 직은섬 148 23.09.28
외할머니의 추석 /김귀녀  file (3) 뚜르 272 23.09.28
한가위 음식 만들기   (232) 뚜르 123 23.09.28
천숙녀의 [눈물샘]  file 모바일등록 (1) k남대천 186 23.09.27
생의 연주   도토리 109 23.09.27
달팽이의 노래   도토리 81 23.09.27
사랑의 나비효과   (1) 도토리 100 23.09.27
♡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file (1) 청암 127 23.09.27
추석 갈등 줄일, 사람에 대한 근원적 생각   뚜르 178 23.09.27
코스모스 꽃길에 서면 / 이대흠  file (1) 뚜르 162 23.09.27
사랑한다는 것은   직은섬 162 23.09.27
가을비 /이고은  file (2) 뚜르 209 23.09.26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