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무상 모바일등록
가을날의동화 2023.03.26 13: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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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게

대단한 것이 아니다.

 

착각과 허상에 매달려

짧은 삶을 유실할 뿐이다.

 

 

부귀영화에 파묻혀 사는 삶이

대단할리 없고

 

번뇌 고통속에 허우적이는 삶일지라도

허수로운 삶이 아닐 겻이다.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

망상으로 보였을 뿐이다.

 

죽음의 삶을 종식시켰을 때

무엇이 대단한 것이고

무엇이 하찮은 것이었으랴

 

 

저마다 다른 삶을 살다갈 뿐

떠나고 나면 남는 게 무엇이겠는가.

 

역사를 만들어 페이퍼에 새겨두었지만

인류의 종말이 있었을 때

역사의 페이퍼 기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꽃은 피고 지고

삶은 태어나고 죽고

 

끝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

남겨진 게 무엇 있을까

 

애착이 병이지만

미련도 병이다,

 

삶을 꾸미지 말자

소박하게 살다 갸는 것이다.

 

들녘 귀퉁이에서

소리 없이 피었다가는 꽃처럼

 

 

요즘 

너무 지나칠 만큼

삶의 욕심을 부리는 자들이 많다.

 

낙화가 안쓰럽지만

우리의 삶은 낙화(落花)일 뿐이다.

 

글/ 한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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