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도토리 2023.03.23 10:55:54
조회 162 댓글 0 신고

 봄비 / 정연복

 

아직은 꽃샘추위

심술이 끝나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 이슬같이

내리는 비.

 

긴긴 겨울 동안

목말랐던 빈 가지들

 

단비에 촉촉이 젖어

생명의 기지개를 켜네.

 

안으로 몰래몰래 키웠던

연둣빛 새싹

 

며칠 내로 돋아나리

예쁜 꽃도 피어나리.

 

수줍은 새색시같이

조용히 찾아온

 

봄비 한줄기에 온 땅

온 세상에 희망이 넘치네 .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8)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8)
6월의 일   new 도토리 32 12:04:17
6월 첫날의 시   new 도토리 44 12:03:35
6월의 시   new 도토리 56 12:02:42
유월엔 보리바람 슬프다  file 모바일등록 new 가을날의동화 53 10:50:11
정지선과 신호등이 필요하다   new 뚜르 76 09:08:40
6월 아침 /박인걸  file new (1) 뚜르 67 09:08:33
우산이 되여 주고 싶습니다   new 직은섬 44 09:07:22
♡ 세월  file new (1) 청암 69 08:44:35
❤️소중한 것은 당신입니다 ♡❤️모셔온 글   모바일등록 new (1) 백두산 90 05:55:21
천숙녀의 [젖은 이마]  file 모바일등록 new (1) k남대천 142 23.05.31
오월에 띄우는 편지 /정태중  file (2) 뚜르 129 23.05.31
영화의 여운을 느끼는 법   뚜르 113 23.05.31
삶에아름다운 인연으로   (1) 직은섬 162 23.05.31
♡ 자신감을 가져라  file 청암 150 23.05.31
장독의 기도   도토리 141 23.05.30
맘속 오솔길   도토리 122 23.05.30
행복한 가정의 노래   도토리 106 23.05.30
이번이 마지막 화살   (2) 뚜르 224 23.05.30
향기로 기억하는 꽃 / 박종영   (2) 뚜르 171 23.05.30
나에게 당신은 누구 이심 니까   직은섬 147 23.05.3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