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 이대흠
뚜르 2022.12.04 09: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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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 이대흠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다는 농심 새우깡처럼,

아무리 그리워해도 나의 그리움은,

채워지지 않고,

바삭바삭 금방 무너질 듯 마른기침을 토하며,

그리워 그리워해도 그리움은,

질리지 않고,

물 같은 당신께 닿으면 한꺼번에 녹아 버릴 듯,

왠지 당신의 이름만 떠올라도 불길처럼,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그리움은,

- '눈물속에는 고래가 산다', 창비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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