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구름처럼
예향도지현 2022.09.29 08:02:43
조회 248 댓글 2 신고

 


바람처럼 구름처럼/藝香 도지현

 

소슬한 바람이 가슴에 스며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간단하게 가방 하나 꾸려서

굳이 목표를 세우지 말고

버스 기차 아무것이나

먼저 오는 것을 잡아타고

보헤미안처럼 발길 닿는 대로

가다가 힘들면 미루나무 아래서

잠시 쉬어 가기도 하고

쓸쓸한 간이역에 내려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따라

바람이 가는 방향으로

구름이 흐르는 대로 따라가며

마음으로 유유자적하고 싶다

바람이 되었다가

구름이 되었다가 하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6)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7)
항아리의 기도   new (1) 도토리 65 10:56:46
아름다운 나이를 즐기는 방법   new 뚜르 137 08:52:44
♡ 진정으로 포기할 순간  file new 청암 97 08:22:15
팔손이나무 꽃 /백승훈   new (1) 뚜르 91 08:21:09
아버지 그큰 이름  file 모바일등록 new 대관령양반 108 08:16:26
마음을 다친 꽃  file 모바일등록 (1) 김별 172 22.12.06
욕망의 깊이   뚜르 188 22.12.06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직은섬 192 22.12.06
그때 맞이한 온기를 잊지 못해서   뚜르 134 22.12.06
♡ 밝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라  file (2) 청암 137 22.12.06
신발의 노래   도토리 86 22.12.06
좋겠다 ​/이재무   (2) 뚜르 216 22.12.05
바람과 나뭇가지   뚜르 193 22.12.05
사랑의 경청   도토리 137 22.12.05
어디에 가장 있고 싶은지   (2) 뚜르 168 22.12.05
바람소리  file 마음자리 166 22.12.05
죽음 보다 강한 사랑   직은섬 176 22.12.05
♡ 당연한 것일수록 조심해야  file (2) 청암 248 22.12.05
길노래   도토리 157 22.12.04
인생  file 마음자리 286 22.12.04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