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하양 2022.09.22 00:21:20
조회 441 댓글 2 신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뜨겁다고 푸념하고 괴로워하지 마라.

가난하다고 고통으로 생각하고 슬퍼하지 마라.

 

뜨겁더라도 뜨겁다고 괴로워하는

마음을 없애면 절로 시원한 바람이 분다.

 

뜨겁다고 괴로워하기로

뜨거운 것이 시원해지지 않는다.

 

가난하다고 슬퍼하기로

가난한 것이 없어지지 않는다.

 

슬퍼하지만 않는다면 가난한 것도 즐겁다.

보라, 신이 만드는 이 샘물가에서 얻은

한 모금의 물과 자비심 있는 사람에게서 얻은

한쪽 빵과 그리고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천정으로 삼은 이 잠자리 외에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는 그것의 즐거움을 알라.

 

- 성 프란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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