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더위에 물벼락까지~

          by / 美林 임영석


길고 긴 장마 이어 늦장마까지
무섭게 내리던 낙뢰 폭우
그만 멈추었으면
아직도 내려

자연의 노여움이 있었답니까
여름 햇살 열대의 낮과 밤
8월 무섭게 퍼붓는
국지성 폭우

결국은 흔들어 혼줄을 빼고야
올여름도 마무리되었나요
고달픈 8월 이번 주
3분의 일이요

이제는 복구의 손길이 필요해
이웃의 피해 함께 해야죠
팔을 걷어붙이시고
도와 드립시다

그럼 아름다운 계절 가을맞이
즐거운 날의 갈행진 행복
만추 복주머니 받고
갈 맞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