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이 옷과 밥과 집
37 은꽃나무 2022.06.25 00:34:54
조회 143 댓글 1 신고

이 옷과 밥과 집  ---   고규태 



지금 입고 있는 옷,

내가 한 땀 바느질도 안 했건만

나를 감싸주고 있습니다.

 

점심 때 먹은 밥,

내가 벼 한 포기 심은 적 없건만

내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내가 자고 쉬는 집,

벽돌 한 장 몸소 쌓은 적 없건만

나를 포근히 받아줍니다.

 

이 집옷을 지으신

그 귀한 손길을 잊지 않겠습니다.

7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3)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6)
꽃잎은 바람에 흔들린다  file 모바일등록 new (1) 가을날의동화 58 01:00:40
인생(人生)  file new (1) 하양 54 00:22:56
다음 세상에서  file new 하양 38 00:19:22
사랑은 주는 사람의 것  file new (1) 하양 44 00:17:50
하염없이 내리는 억수 물폭탄!  file new 미림임영석 30 22.08.11
별에 이를수 있다는 희망   new 산과들에 30 22.08.11
마음의 문   new 산과들에 26 22.08.11
사랑도 그런 것 같습니다   new 산과들에 34 22.08.11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new 그도세상김용.. 101 22.08.11
천년동안의 삶   new (2) 그도세상김용.. 87 22.08.11
간디의 신발 한 짝   new 그도세상김용.. 65 22.08.11
그림자도 반쪽이다   new 대장장이 105 22.08.11
친구의 안부   new 대장장이 113 22.08.11
웃음이 남던 날   new (2) 대장장이 114 22.08.11
'무조건 싫어'   new 무극도율 119 22.08.11
사랑은 그저 거기에 있을 뿐   new 무극도율 92 22.08.11
명예로운 이름   new 무극도율 93 22.08.11
두 개의 돌멩이   new (1) 뚜르 111 22.08.11
사랑하려거든 /류인순   new (1) 뚜르 87 22.08.11
행복을 만드는 언어   new (1) 뚜르 123 22.08.11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