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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잘하고 있어 모바일등록
25 가을날의동화 2022.05.11 01:30:36
조회 335 댓글 2 신고

 

 

 

 

"넌 잘하고 있어"

거짓일지라도

나에게는 꼭 필요했던 말

 

 

포기하려고 할 때쯤

누군간가 내게 건넨

 

"넌 잘하고 있어" 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지금의 이곳까지

날 이끌었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그때의 난

 

그의 말처럼

잘하지 못했었다.

 

그 말을 건넨

그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확실한 건,

그때의 내게는

그 말이 꼭 필요했었다.

 

 

말이란 게

작은 돌과 같아서

 

비틀대는 누군가를

그 돌로 맞혀

 

영원히 일어서지 못하도록

쓰러지게 만들기도 하고,

 

혹은 중심을 못 잡고

기우뚱대고 있는 빈틈에

잘 끼워 넣어서

 

올바르게 중심을 잡는

주춧돌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때의 나처럼

지금 흔들리는 너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

 

넌 

지금

잘하고 있어

 

글/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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