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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56 산과들에 2022.05.10 17:59:03
조회 111 댓글 0 신고

눈깔사탕 빨아먹다 흘릴 땜녕 주위부터 두리번겨렸습니다 물론

지켜보는 사람 없으면 혀끝으로 대충 닦아 입 속에 다시 넣었구요

 

그 촌뜨기인 제가 출세하여 호텔 커피셥에서 첨으로 선을 봤더랬

습니다. 제목도 야릇한 첼로 음악을 신청할 줄 아는 우아한 숙녀

와 말이에요. 그런데 제가 그만 손등에 커피를 흘리고 말았습니다

손이 무지하게 떨렸거든요

 

그녀가 얼른 내민 냅킨이 코앞까지 왔지만서도 그보다 빠른 것은

제 혓바닥이었습니다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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