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혼돈(混沌)의 세상에서
8 예향도지현 2022.01.20 07:44:16
조회 162 댓글 0 신고

 

 

혼돈(混沌)의 세상에서 / 藝香 도지현 

 

모든 것이

현실적인 경계를 잃었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한꺼번에 뒤섞여 분간할 수 없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뽑는다고 하고

뻐꾸기가 다른 둥지에 탁란한다

악화를 양화라 믿으라 하는 세상

정체성이 와르르 무너지고

도덕은 뿌리째 뽑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너와 나를 편 가르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 세상

내 편은 배 불려 주고 보호까지 하면서

네 편은 어떻게 하면 죽이는가 하는 것

 

제삼자의 입장이 되어서 보면

이전투구에 피 터지게 싸움질하니

두고 보자니 정신이 혼미해지고

혼란해서 마음 둘 곳이 없는데

6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3)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6)
여름 왔다고 알림이 메꽃  file new 미림임영석 4 10:44:25
죽은 잎사귀의 반전   new 뚜르 69 08:48:07
나무 그늘   new 뚜르 60 08:48:02
사과밭 - 이병초   new 뚜르 50 08:47:57
♡ 황금 열매들의 노래  file new 청암 51 08:16:57
남편이라는 나무   new 네잎크로바 33 07:45:55
자고 싶은 선풍기  file new 예향도지현 27 07:35:12
고목에도 꽃이 핀다  file 모바일등록 new 김별 42 06:24:03
닳다  file 모바일등록 new (1) 가을날의동화 61 05:40:31
흘러내림   new 도토리 46 01:50:44
보물섬   new 도토리 31 01:49:36
인생은 추억 여행   new 도토리 58 01:48:17
헤어지던 날  file new 하양 64 01:30:33
오래된 농담  file new (2) 하양 105 01:27:54
삶이 힘들거든  file new (1) 하양 105 01:26:46
어떻게 살것인가?  file new 은꽃나무 75 00:00:26
사람은  file new 은꽃나무 58 00:00:22
맨날 그런 식이다   new 은꽃나무 59 00:00:18
겨울 바다   new 산과들에 56 22.05.23
고독   new 산과들에 64 22.05.23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