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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그리움 / 이효녕
4 빈마음1 2022.01.14 1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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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그리움-------이효녕



세월이 아주 가볍게 날아가는데
내 사랑조차 그러하다면
눈꽃이 날아가 앉은 꽃밭은
원죄(原罪)의 어느 자리인가  

잎사귀 없이 피어난 하얀 꽃이며
찬란한 빛깔이 사라진 다음
내 마음 어느 깊이에서
발자국으로 남겨지는 외로움
시간의 종을 얼마나 울리는가

사랑도 바람결에 젖어간다면
훗날에 다가오는 그리움은
간절한 사랑의 그림자인가
모든 사랑이 끝난 다음  
미끄러운 눈길로 걸어오다가
몇 번이나 넘어진 그리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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