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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56 산과들에 2022.01.14 11:18:15
조회 144 댓글 1 신고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시가 뭐냐고

나는 시인이 못됨으로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무교동과 종로와 명동과 남산과

서울역 앞을 걸었다

저녁녘 남대분 시장안에서

빈대떡을 먹을 때 생각나고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엄청안 고생 되어도

순하고 명랑하고 맘 좋고 인정이

있으므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알파이고

영원한 광명이고

다름 아닌 시인이라고

 

-김종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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