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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
100 하양 2022.01.10 00:45:26
조회 523 댓글 2 신고

 

 

설레임

 

아름다운 설레임

밤마다 내 가슴을 파도로 밀려 들어와

 

가끔은 향기 없는 해바라기가 되고

또 가끔은 밤꽃 향기처럼

잊혀지지 않는 향기로 나를 재워줍니다

 

긴 기다림의 터널은

기다림으로부터 빠져나왔습니다

 

오래 전부터 이미

우린 기다렸던 사랑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터널을 지났습니다

 

긴긴 밤 파도처럼

밀려드는 그리움 외로움 고독까지도

지금에 사랑이라고 말하면서

 

즐거운 미소로 말 할 수 있는

사랑이 정말 아름다운

설레임의 파도가 아닌가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닮아 가는 사랑이 아닌가 합니다

이 밤 당신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

 

내 귀는 당신이 계신 곳으로

향하여 쫑긋하게 서 있습니다

 

- 류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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