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이
은꽃나무 2021.12.07 07:56:44
조회 174 댓글 0 신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이 --- 박상철



아침 창가에 드리워진 커튼을 젖히면서도

여유로운 시간에 앉은 책상에서

커피 둘, 프림 한 스푼의 커피를 마시면서도


길을 걷다 무심코 눈들어 본

해거름녘 노을의 풍경 속에서도


자리를 펴고 베개에 머리를 묻고 떠올린

하루의 상념 속에서도

그대는 문득문득 얼굴을 내밀곤 합니다

 

그렇게 나보다 오히려

더 나에 가까운 그대가 떠오를 때마다

속이 상해옵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이

단지 기다리는 일밖에 없다는 사실에

속이 상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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