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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꽃
55 산과들에 2021.12.05 13:29:41
조회 88 댓글 1 신고

박꽃이 하얗게 필 동안

밤은 세 걸음 이상 물러나지 않는다

 

벌떼 같은 사람은 잠들고

침을 감춘 채

뜬 소문도 잠들고

담비들은 제 집으로 돌아와 있다

 

박꽃이 핀다

 

물소리가 물소리로 들린다

 

-신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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