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자식에제 한 거짓말
17 네잎크로바 2021.12.02 07:51:09
조회 139 댓글 0 신고




자식에게 한 거짓말



증자(曾子)의 아내가 시장에 가려는데
아이가 울면서 따라왔다.
아내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이렇게 말했다.
"금방 엄마가 돌아와서 돼지고기 반찬을 해 줄게!"

아내가 시장에서 돌아오자
증자는 돼지를 잡으려고
우리를 열고 들어갔다.
아내는 깜짝 놀라 이를 말리며 물었다.

"급한 김에 우는 아이를 달래려고 한 말인데
정말 돼지를 잡으면 어떡해요?"

증자는 화를 냈다.
"애들에게 어떻게 거짓말을 할 수 있소?
애들은 부모를 따라 배우고
부모의 가르침대로 자라나오.

지금 당신이 아이를 속이면
아이는 어머니를 믿지 못하게 되오.

그뿐만 아니라
부모가 한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오.

나는 우리 아이가
거짓말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게 하고 싶지 않소!"

증자는 끝내 돼지를 잡아 삶아서
온 가족과 아이에게 먹였다.


-



5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3)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6)
영혼을 노래하는 시   new 도토리 2 00:47:15
친정엄마  file new 하양 2 00:40:34
꿈을 가진 이가 아름답다  file new 하양 2 00:37:22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file new 하양 2 00:35:57
비움의 노래   new 도토리 6 00:31:33
벌써 두 번째 붉은 달님 얼굴  file new 미림임영석 34 22.05.19
어른   new (1) 루리의달 48 22.05.19
당신을 사랑 하는 마음 ^^♡♡   모바일등록 new 77엄지 61 22.05.19
까지도 감사   new 은꽃나무 122 22.05.19
사람의 혀   new 은꽃나무 103 22.05.19
사무침   new 은꽃나무 70 22.05.19
5월의 진한 꽃향기도~  file new 미림임영석 60 22.05.19
넉넉하게 사는 길   new 김용수 81 22.05.19
아련한 날의 그리운 추억이여~  file new 미림임영석 73 22.05.19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new 무극도율 65 22.05.19
해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new 무극도율 81 22.05.19
행복은 새를 닮았습니다   new 무극도율 66 22.05.19
나그네의 노래   new 도토리 95 22.05.19
성실함으로 자신을 평가하라   new (2) 뚜르 133 22.05.19
수달래 꽃 편지 /박종영   new 뚜르 77 22.05.19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