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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이유 없음
36 은꽃나무 2021.10.21 10:28:04
조회 140 댓글 0 신고

사랑, 그 이유 없음 --- 박성철(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 中)


"왜라니요?
어린애한테 왜 태어났냐고 물어보십시오. 
 


꽃에게 왜 피어났느냐고,
태양에게 왜 빛을 비추느냐고 물어보십시오.

나는 당신을 사랑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겁니다."

막스 뮐러의 <독일인의 사랑> 중
자신을 왜 사랑하느냐는
마리아의 물음에 주인공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왜?.....'
사랑은 '왜'라고 묻지 않습니다.

무엇 때문에,
어떤점 때문에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그의 불행이
내 사랑의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소리칠 수 있는 사랑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당신의 그 '이유없음'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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