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15 관심글쓰니 2021.10.17 18:17:49
조회 299 댓글 12 신고

낮고 깊게 묵묵히 사랑하라 / 이정하



깊고 참된 사랑은

조용하고 말이 없는 가운데 나오나니

진실로 그 사람을 사랑하거든

아무도 모르게 먼저 입을 닫는 법부터 배우라.

 

말없이 한 발자국씩

그가 혹시 오해를 품고 있더라도

굳이 변명하지 마라.

그가 당신을 멀리할수록

차라리 묵묵히 받아들이라.

 

마음 밑바닥에 스며드는 괴로움은

진실로 그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니

그가 당신을 멀리할 때는

차라리 조금 비켜 서 있으라.

 

그대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를 위해 외려

두 손 모아 조용히 기도하다 보면

사랑은  어디 먼 곳이 아니라 바로

당신의 마음 속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7
다른 글 추천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2)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6)
기다림 / 천숙녀  file new 독도시인 5 04:09:02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new 은꽃나무 32 02:15:35
하얀 침묵   new 은꽃나무 24 02:15:33
숲에 두고온 비밀   new 은꽃나무 26 02:15:30
당신이 그리운 날은  file 모바일등록 new (1) 가을날의동화 41 01:30:21
11월의 연서  file new (1) 하양 25 00:16:55
낙엽 그 후  file new (1) 하양 31 00:09:45
고독  file new (1) 하양 35 00:08:22
12월의 시/이해인   new 그도세상김용.. 33 21.11.28
히메네스의 [플라테로와 나] 산책  file 모바일등록 new (2) k하서량 85 21.11.28
오늘의 과업   new (1) 산과들에 64 21.11.28
송별 2   new 산과들에 48 21.11.28
좋은 길   new 산과들에 77 21.11.28
시인 임감송의 생명  file 모바일등록 new 김하운 47 21.11.28
어둠이 아직   new (1) 대장장이 65 21.11.28
얼마나 정직할수 있을가   new 네잎크로바 71 21.11.28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new (1) 은꽃나무 88 21.11.28
여보시게   new 은꽃나무 61 21.11.28
숟가락의 무게   new 은꽃나무 66 21.11.28
가을에서 겨울로 11월 끝자락  file new (2) 미림임영석 126 21.11.28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