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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入難得(불입난득)
100 뚜르 2021.09.19 0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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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入難得(불입난득)

 

不:아니 불, 入:들 입, 難:어려울 난, 得:얻을 득.

어의: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새끼를 얻기 어렵다.

출전: 『사기』

 

반초라는 이는 흉노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자 서역으로 파견되었다.

그가 선선국에 들어가자 평소 됨됨이를 들어 알고 있던 선선국 왕은 몹시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러나 한 달 가량이 지나자 선선국 왕은 몹시 무례하게 일행을 대했다.

그러자 반초는 36명의 일행을 한자리에 모은 채 말했다.

 

“지금 선선국 왕이 우릴 대하는 태도는 처음과 다르다.

분명히 흉노의 회유가 있었을 것이다.

지금 우리의 처지가 다급해졌으니 시일을 지체하다가는 우리 모두가 포박되어 흉노에게 넘어갈 것이다.

이제 우리가 취할 방법은 한가지다.”

 

반초는 두려워하는 일행을 돌아보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어찌 호랑이 새끼를 얻겠는가,

우리가 쓸 수 있는 방법은 흉노의 사자를 공격하여 죽이는 일이다.

이렇게 하면 선선국 왕은 자신들이 복수를 당할까 두려워 우리 한나라에 복속할 것이다.”

 

그날 밤이 이슥한 시각에 반초는 흉노의 사신이 머물고 있는 숙소를 습격하여 모두 살해해 버렸다.

 

(강영수 엮음 백년을 사는 지혜에서)

 

<카페 '서비의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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