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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인
43 떠도는방랑자 2021.08.05 11:36:47
조회 281 댓글 6 신고

아름다운 여인 - 헤르만 헤세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서

기어이 부셔 버리고

 

아침이면 어느새 준 사람도 

잊어버리고 마는 아이처럼,

 

당신은 내가 바친 나의 마음을

귀여운 장난가처럼

조그만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내 마음이 아파

괴로워하는 것도 모르고 지냅니다.

 

 

가수 서유석씨의 노래로도 유명했었죠. 

아름다운 사람 - 서유석 노래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며

얼싸안고 기어이 부숴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오~오오오오~

아름다는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 마음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사랑이란 것이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사람이고 아름다운 나의 사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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