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늙고 있다는 기쁨
36 은꽃나무 2021.07.30 01:25:44
조회 179 댓글 0 신고

늙고 있다는 기쁨

늙고 있다는 것이 기쁨일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움 일인가,

 

뒤를 돌아 보면서

덧없음의 눈물만 흘리거나

남을 원망하면서

삶에 대한 허무감에 젖지 않고

지금의 나를 있게

성스러운 존재와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일구면서

미소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이다.

 

정직하게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부끄럼 없이는 떠올리지 못하는 일들이 많고,

후회 스러운 일들도 많다.

 

나에게 그런 과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기쁘게 살아있고

 

나의 미래가 설레면서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늘

완벽하게 기쁘다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큰 흐름이 기쁨과 설레임으로

이루어저 있다면

얼마간의 슬픔이나 우울 따위는 큰 흐름속에

쉽게 녹아 없어 진다는 것도 자주 느낀다.

 

내가 어쩌다 이런 행운을 타고

늙고 있는지 감사할 따름이다.

 

더 늙어서도 더욱 깊은 기쁨과 설렘의

골짜기에 들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늙었지만 젊고 나이가 많지만

싱싱한 영혼으로 현재를 살고

미래를 깨우는 일에 정성을 바치면서

삶을 끝없이 열어가는 모습이 그립다. 


-고독이 사랑에 닿을때 중에서-

5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 행복의 향수  file (2) 청암 225 21.09.17
가을 에피소드 4  file 예향도지현 107 21.09.17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58 21.09.17
인생 최고의 영양제는 희망이다  file (1) 은꽃나무 210 21.09.17
보냈어요 제 마음   은꽃나무 216 21.09.17
연꽃을 보며   은꽃나무 107 21.09.17
다시 쓰는 계절  file 모바일등록 (8) 가을날의동화 283 21.09.17
사랑도 때론 길을 잃는다  file 모바일등록 (1) 가을날의동화 215 21.09.17
나의 종교   도토리 163 21.09.17
저 꽃   도토리 170 21.09.17
음악과 인생   도토리 184 21.09.17
그대 삶은 한 편의 시(詩)였습니다  file 하양 195 21.09.17
사랑하는 마음들이 닿을 수만 있다면  file (4) 하양 244 21.09.17
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를  file 하양 215 21.09.17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그도세상김용.. 109 21.09.16
...있다면   산과들에 133 21.09.16
비 내리는 날이면   (2) 산과들에 175 21.09.16
다른 무엇을 더...   산과들에 74 21.09.16
가을 아름다운 변화의 계절!  file 미림임영석 149 21.09.16
나의 시   (1) 대장장이 148 21.09.16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