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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절규😱 모바일등록
11 하서량 2021.07.29 14:51:58
조회 325 댓글 0 신고

 


[ 금붕어의 절규(絶叫) 😱]

寒心者 박 규원



사발만한 어항 속

금붕어 한 마리

쉼 없이 돌아친다


보기 딱해 자주

놀아 주었는데

얼마 못 가 죽었다


외로움이 아니라

산소 부족으로

몸부림 친 것이다


너는 숨이 막혔었구나

나는 네가 심심한 줄 알았다


▓▓▓▓▓▓▓▓

'박규원 시인'의 시를 읽다보면
꼭 나를 지칭하는 것 같아
부끄러워진다 !

내가 
어항인지?
금붕어인지?
놀아주는 화자인지?

죽은 이유가
진정 산소 부족인지?
외로움인지?

우리네 삶이라는 것이
어항 속 붕어가 아닐는지?

자연엔
혹부리붕어, 돌붕어, 깨붕어,희나리붕어 
떡붕어,잉붕어, 향붕어,중국붕어
각시붕어 등등... 많은데 

金붕어라는 이름에 목매인
어항 속 붕어가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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