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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존재
100 하양 2021.07.24 00:14:06
조회 487 댓글 2 신고

 

 

보이지 않는 존재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것을 가리켜 기운이라고 부릅니다.

 

이 기운이 상대에게

스미기 때문에 슬픔과 기쁨을 느끼는 것입니다.

 

상대에게서 나오는 기운을 받는 것은 몸이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의 기운을 덜어주고 받는 것이

귀의 역할입니다.

 

그런 기운을 받아 자기 또한

그 사람의 심정을 느끼게 되면

그것을 공감이라고 부릅니다.

 

상대가 나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었을 때 우리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것은 양손에 든 짐을

나눠 들어주는 것과 같은 고마움입니다.

 

- 오광진, ‘요즘 괜찮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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