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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 싶은 것은
55 산과들에 2021.07.23 19: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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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섬 우이도

그 섬에 가고 싶은 것은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그리움

그것이 무쇠 같은 침묵을 끌어간다


한 번도 보지 못하고

돌아왔음에도

너를 본 것처럼 시를 쓰는 것은

너도 그렇게 쓴 시를 읽어주고 싶어

바닷가를 걸었다는 이야기

그것이 잔잔한 파도 소리로 이어질 때

내 가슴도 덩달아 울었다는 이야기

시는 그렇게 서로 부딪치는 이야기라고


-이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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