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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자의 노래 /송성헌
100 뚜르 2021.07.15 08: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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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있는 역할이
초라하고 유명한 것을 넘어

누군가에게
더 좋은 삶의 의미가 될 수 있다면

하찮은 이야기에도 부드러움을 담아
따뜻한 말을 전하고 싶다.

고라니가 강가 우거진 풀 숲에서
거칠게 소리 지르고 있다
몸집도 날렵하고
눈빛도 순한데
어떻게 저렇게
거칠고 포악한 소리를 내고 있을까

나도 저렇게 소리 지르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않았는지

나 자신을 되돌아본다


- 송성헌 님

 

<사색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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