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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퉁침을 당함 모바일등록
9 하서량 2021.06.14 06:27:52
조회 227 댓글 0 신고

 



5월 가정의 달, 

딸 없음을 아쉬워 하는 이금옥 시인의 넋두

리가 재미있어 소개합니다





꽃으로 퉁침을 당함



이금옥 시인





딸내미가 없는 슬픔

어버이 날에 확인을 했다네



사역에 바쁜 큰아들

새벽 다섯 시에 교회에 갔다가

밤 열 두시에 집에 도착



작은아들 

늦깍이 군대에 갔으므로

집에 없는 탓에

전화 한 통도 없고



시동생네 딸내미 

우리집에서 사 년차

대학교 다니느라

그나마

조카딸이라고

꽃으로 퉁치고



어쩌면 좋아

딸없는 내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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