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의 사막 생존 전략
뚜르 2021.05.15 08:02:40
조회 321 댓글 2 신고

낙타는 느리고,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먹기로 소문난 동물입니다.
그런 낙타에게서 ‘지혜’를 찾는다는 것이
매우 생소하지만, 사실 낙타에게서 배울 수 있는
지혜가 참 많습니다.

180만 년 전 빙하기 시대,
낙타는 수천만 년 동안 살아온 초원을 버리고
사막에 터를 잡습니다.

먹힐 염려도 없지만 먹을 것도 없는,
즉 생물이 살기에 최악의 조건만 있는 사막에서
낙타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을까요?

먼저 낙타의 첫 번째 생존 전략은 정공법입니다.
사막의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자 동굴로 피하거나
등을 돌리는 다른 동물과 다르게 낙타는
태양을 마주 봅니다.

태양을 직접 바라보면 당장 얼굴은 뜨겁지만
몸에 그늘을 만들어 오히려 시원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던 것입니다.

두 번째 생존 전략은 저돌성입니다.
낙타는 양식이 풍족하지 않은 사막에서 가시덤불,
다른 동물의 뼈까지도 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여기에 함유된 수분을 온몸 구석구석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하루 최대 200ℓ의 물을 마실 정도로
정격용량을 늘렸고 뿐만 아니라,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소변도 농축해서 배출한다고 합니다.

마지막 생존 전략은 진중함입니다.
냉혹한 추위와 살인적인 더위가 반복되는 사막에서
열 손실을 막기 위해 여분의 지방은 혹에 몰아넣었으며,
사막에서 함부로 달리지 않았고, 쓸데없이 헐떡이지 않았으며
자신에게 달리는 능력이 있다는 걸 모른 척했습니다.
낙타는 최대 시속 60km까지도 달릴 수 있지만,
달리지 않는 것입니다.

 

 

사막에서 낙타는 죽음 대신 진화를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낙타만의 생존 전략을 통해
지금까지도 사막의 배라 불리며 중요한
운송수단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인생의 위기 앞에서
굴복할지 강해질지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사람과 환경마다 다양하지만
공통적인 전략은 위기를 인식하고 버티는 것입니다.

위기는 두려운 것이지만
역으로 성장의 원동력임을 기억하며
도약의 기회로 만드세요.

 

# 오늘의 명언
바람처럼 빨리 달리는 말은 점점 속력이 둔해지지만,
낙타를 부리는 사람은 여행지까지
줄기차게 걸어간다.
– 사디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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