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어버이은혜 /하영순
100 뚜르 2021.05.08 07:48:12
조회 219 댓글 0 신고

 

어버이은혜  /하영순

 

어머니

그 오랜 세월을 보내고

어미의 어미가 되었는데도

어머니만 생각하면 목이 멥니다,

 

작은 체구에 열 달 동안 무거운 몸으로

농사일에다 길쌈 하시며

손끝에 물마를 날 없이 고생하며 날 낳으신

어머니

그 은혜를 이제는 갑을 길이 없습니다,

 

너 부모 되어 보란 말이 있듯

먼 길 걸어오면서

그 많은 고통을 알았기에 더욱 가슴이 아립니다.

지금은 어버이날이 있어 어머니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한평생 희생만 하시고 떠나가신 어머니

덧없이 보내버린 세월 앞에 목메게 불러봅니다

어머니!

어머니!

 

입에 밥 들어갈 시간도 없이 사시면서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 주신 은혜

흉년 들면 맹물만 마시면서

자식들 배 골리지 않고 먹여 주신 그 크신 은혜

갑을 길 없어

하늘만 쳐다보고 불러봅니다,

어머니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드신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리운 어머님

 

<서비의 놀이마당>

2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중복글 관련 안내드립니다(2019.07.01)  (5)
[필독] 저작권 관련 게시글 삭제 처리 기준 (2017.02.15 링크 추가)  (22)
좋은글 게시판 이용안내  (16)
딱새는 날아가고  file 모바일등록 new 하서량 134 16:18:09
기다림   new 도토리 102 14:16:52
꽃 세상   new 도토리 108 14:14:22
소풍   new 도토리 118 14:12:45
입맛 당기는 여름 과일!  file new 미림임영석 39 12:17:11
세월은 가는데 멈춘 발걸음!  file new 미림임영석 57 11:37:23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file 모바일등록 new 관심글쓰니 71 10:49:50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file 모바일등록 new 관심글쓰니 70 10:44:36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new (2) 뚜르 211 09:24:01
비를 해독하다   new (1) 뚜르 145 09:23:56
뒤 - 전동균   new (1) 뚜르 145 09:23:52
저녁별처럼  file 모바일등록 new (1) 가을날의동화 123 08:25:14
♡ 가볍고 유쾌하게   new (1) 청암 86 07:49:10
바람의 언덕에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new 예향도지현 78 07:11:02
황혼의 사랑   new 네잎크로바 92 07:01:50
독도-별 / 천숙녀  file new 독도시인 38 06:12:57
지구종말론에 대하여   new (1) 해맑음3 46 03:50:34
괜찮아져요  file new (2) 하양 125 00:19:14
마음이 푸석하기 전에  file new (2) 하양 137 00:17:38
서로가 함께한다는 것  file new (7) 하양 208 00:16:47
글쓰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