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返璧(반벽)
100 뚜르 2021.04.18 0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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返璧(반벽)

 

返:돌아올 반, 璧:둥근 옥 벽.

어의: 벽옥을 돌려보내다. 받은 선물을 받지 않고 돌려보낸다는 뜻이다. 반금(反錦)이라고도 한다.

출전: 좌전 희공 30년 조.

 

진(晉)나라에 명문가의 자제로 중이(重耳)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한때 조(曹)나라에 갔다가 굶어죽을 뻔한 적이 있었다.

그때 조나라의 대부 희부기(僖負羈)가 그에게 밥 한 술을 대접하였다.

허겁지겁 밥을 먹던 중이는 밥 속에서 구슬 한 개를 발견하였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자신의 신분이 높은 것을 안 희부기가 자신에게 바치는 선물이었다.

 

중이는 밥만 먹고 구슬은 정중하게 돌려주었다.

원래 반벽은 구슬을 돌려준다는 뜻이지만, 뇌물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받지 않고 돌려준 것이다.

 

(임종욱 엮음 고사성어 대사전에서)

 

<서비의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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