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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야 / 천숙녀
6 독도시인 2021.04.15 03: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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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야 / 천숙녀



앙상했던 가지마다

봄물이 물씬 올라


아프게 터지네

몽우리로 꽃으로


푸른 꿈 활짝 피우는

이순耳順의 자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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