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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고 싶다 모바일등록
22 가을날의동화 2021.04.12 0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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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참, 보고 싶다. 당신

 

그대 내리신 역, 어딘지 몰라도

이대로, 이대로 그리움 싣고 달리다 보면

세월 역(驛) 어디 쯤에 그리운 당신 있겠지

 

 

안녕, 안녕이라며

빛처럼 떠밀려 간 창밖 가로수처럼

세월의 역을 이만큼 떠밀려 와 있어도

 

그리움을 태운 기차는

그날의 레일 위를 쫓아가네요.

 

 

사느라 바빠서 그렇지

그리움이 어디 그리 쉽게 놓아 지던가요.

 

세월 역 어디쯤에서

나처럼 뒤돌아 보고 있을,

 

나처럼 그러할 당신

오늘 따라 참, 보고 싶네요.

 

글/ 향린 박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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