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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100 하양 2021.02.21 00:47:04
조회 458 댓글 4 신고

 

 

방황

 

마음이 길을 잃던 날

두 갈래의 길에서

헤매고 서성이는 모습이

방황하는 사춘기 아이 같습니다

 

눈을 감고 걷던 길도

보이지 않고

세상은 온통 까만색으로 채색되어

어둠 속으로 빠져듭니다

 

어디로 가야 하나

무엇을 해야 하나

나의 목표는 무엇이고

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왜 길을 잃고 갈팡질팡하는가

 

가끔은

이렇게 마음이 고장이 나나 봐요.

나도 모르게.

 

- 최유진, ‘행복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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