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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힘이들었던 모든분들에게
1 박영희 2004.12.31 22:32:30
조회 812 댓글 4 신고
2004년 많이 힘이들었던 한해 였습니다.

기쁨의 탄성보다는 기운없는 탄식이 더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눈가의 웃음보다는 눈가의 이슬이 더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즐거운 술자리 보다는 눈물의 술자리가 더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손바닥의 따듯한 온기보다는 고생에 차가워진 냉기가 더 많았던 한해 였습니다.

어쩌면 내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한해 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항상 밥상에 고기만 올라와 있는다면 질릴것입니다.

항상 TV에 오락프로만 나온다면 질릴것입니다.

항상 라디오에서 같은 음악만이 나온다면 질릴것입니다.

우리 2004년을 한번 지나간 인생에서의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정말 재수없는 한해였어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래 내년에 설마 이것보다야 힘들겠어?..더 나아질거야..나아지고말고..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꽃이 항상 피어있으면 아름답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인생에도 힘든시기가 있기에 인생이 값지게 보이는것은 아닐까요?..

아기가 태어날때 엉덩이 한대 얻어맞고 태어나듯이

우리도 다시 엉덩이 한대 얻어맞았다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이제 우린 새로 태어난 겁니다.

2005년 아주 건강한 3.8Kg 의 우량아로 말입니다.

새해에는 우렁차게 소리질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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