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day
그가 없는 빈자리^^;;;;;
1 박선희 2004.10.03 22:12:54
조회 745 댓글 2 신고
벤치에 앉아 책을 보다가 괜히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
나에게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는 이가 있었습니다.
내 얼굴을 보며 재미있다는 얼굴로 이야기를 해주었죠.
그땐 그 이야기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웃기는 그냥 무안만 주었죠.
그럼 그는 다음에 재미있는 이야기해준다며 더 미안한 얼굴로 보았죠.
지금은 이야기 해줄 수 있는데 눈물이 나올만큼 웃어줄 수 있는데......

그가 내 곁에 없는데 전화기가 울릴 때마다 기다리는 이유는 뭘까.......
그는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하고 했었죠.
전화속에 그는 궁금한 것이 왜그리도 많은건지 저의 행동 하나하나를
물어보고는 했었죠.그럼 난 유치하다며 무안만 주었죠.
그럼 그는 다음에 또 전화할께하고 끊고 했지요.
지금은 전화가 오면 기쁨 마음으로 받아줄 수 있는데 이젠 더 이상
전화는 오지 않겠죠.하루에도 몇번이고 전화가 와도 화내지 않을 텐데.......
웃으며 사랑한다고 말할텐데........
너를 사랑해라고 말할텐데.......



0 첫번째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로그인
꾸미기
 
행운의 다이아몬드~ 클릭하시면 포인트 5점을 드려요~
Copyright ⓒ EZHLD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