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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사랑하십시요........<좋은 시>
11 김태일 2004.09.11 11:08:32
조회 885 댓글 4 신고





언제나 누구나 그렇듯 내 아침은 항상 같았습니다.

어느 땐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지고
자연스레 눈을 뜨는 날이 있었으며,
어느 땐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과,
왠지모를 자괴감 가득한 하루하루를
또 반복해야 하는,
오늘이 너무 싫어 그런 아침이 왔음이 원망스러워,
눈을 뜨고 싶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아침이 없음을 바랬을 때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내 아침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언제나 여느 때와 같이 나에겐
특별히 달라질 게 없는 하루겠지만,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스레 뜨며 나도 모르게
가장 먼저 누군갈 떠올리는 것은
오늘 하루에 대한 웬지모를 기대감과 즐거움
차갑던 내마음은 손안에 꼭 쥐여진 손난로가 됩니다.

눈을 뜨자마자, 그때부터 누군갈 생각하다,
잠자리에 들 때까지 줄곧 떠올리며,
울리는 게 듣기싫어 베게밑에 넣어두곤하던
핸드폰 벨소리가 요즘은 왜그리 작게만 들리는지...

어차피 그사람이 자주 울려줄 전화기도 아닌거 알아도
그냥 혼자 생각하고 바보처럼 웃어버리고
그런 나를 생각하며 또 웃고..

그 사람은 좋은 내마음 입니다.
날 웃게 해주니까요.

사람의 마음이란 참 재밌는 건가 봅니다.

누군갈 좋아하게 되면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는지..

항상 이 마음만 같으면 난 정말 행복할 거 같습니다.
난 웃는 모습이 예쁜아이가 되고 싶습니다.

그사람에게도 내마음이 내 웃음이 번질 수 있게 말입니다.

난 요즘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나와 얘기할 때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잘 들어주고 잘 대답해주며,
그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싶습니다.

그 사람의 아픔 마음을 달래줄 수 있도록
난 사랑이 많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사람에게 내사랑을 나눠줄 수 있도록..

그리고,
그사람에게 사랑 받을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요즘..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언제 어느 때 그 마음이 아파질 수도 있을테지만요.
하지만 지금 이렇듯 좋은 기분이기만 하다면,
많이 사랑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흐르는 음악 - 이은미 / 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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