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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고 싶다
3 행복비타민 2004.05.06 19:16:45
조회 941 댓글 5 신고


나는 감정표현에 세련되고 센스가 있는 사람이고 싶다.

감정 표현을 서툴게 해서 사람들에 상처를 주지 않고

어렵고 힘이 들때 사람을 위로하고 힘을 줄수 있는

말을 아낄줄 알며 세련되고 센스있게 할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설사 사랑하던 상대에게 이별을 말하게 될때 라도

상대의 마음을 충분히 배려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을 말할때 그를 배려하는 마음은 갖되

그 이별의 원인이 다른 사랑 때문이라면

아무리 말을 꺼내기 힘들어도

사실대로 상대에게 말할수 있는 솔직함을 갖고 싶다.

당장은 냉정하게 들릴지 몰라도

아무말 없이 돌어서서 상대에게 미련을 갖게하기 보다는

나같은 나쁜사람 잊고서 새로운 사랑을 그가 받아 들일수 있게

솔직하게 이별을 말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나는 가끔은 바보처럼 단순한 사람이고 싶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무엇무엇 때문에 무엇이 어떻고

이런 저런 복잡한 생각들을 하지
꿈틀대더라도

하늘처럼 그렇게 푸르고 맑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잃지 않고

나의 추악함들을 이길수 있는

맑고 강한 힘을 지닌 하늘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그가 가진 것, 그의 직업, 그의 외모,

신분의 높고 낯음으로 그를 평가 하지않고

그를 판단하는 가치를

그의 내면의 모습과 그의 성품으로 평가할줄 아는

그런 바른눈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


사람을 사랑을 함에 있어 늘 'open mind'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만약 그가 나를 떠난후 힘들어질까봐

그에게 나의 속마음을 꼭꼭 숨긴채

상처받기 두려워 바보처럼 보호막을 치고

이중 삼중 벽을 쌓은체 사랑을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마음을 열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비록 그와 영원히 함께 할수없다 해도

그와 함께한 순간만은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면

아픔보다 행복한 추억으로

그를 아름다운 모습으로 내안에 간직할수 있다는걸 믿기에

나는 오뚜기 처럼 열두번 아니 백번을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 보낼수 있는 그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가끔은 사람에게 다가갈때

너무 성급하게 조급함을 가지고 갑자기 다가가기 보다는

느리고 천천히 그 사람을 음미하며 그사람에게 다가가고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때로는 간단히 티벡으로 우려내는 인스턴트 차를 과감히 버리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직접 잎을 고운 햇살에 말려

풋풋한 향이 그윽한 잎녹차를 끓이며

오랜시간 향을 음미하며

진정한 차맛을 즐길줄 아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가끔 가까운 거리는 직접 걸으며

땅의 기운과 신선한 공기를 내 몸속깊이 들여마시며

푸르고 맑은 하늘도 올려다 보고

주위의 이름없는 아름다운 꽃들이나 풀들, 새들을 바라볼수 있는

그런 느림의 여유를 즐길줄 아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나는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고 싶다.

아주 작은일에도 감사할줄알고 조그만 행복에도 많이 행복해하고

아주 사소한 일에도 즐거워 하고

많이 웃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어린아이 처럼 늘 해맑게 세상을 바라보며 웃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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