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친구야~~
안종희 2003.12.20 0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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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완연한 겨울 인가보다.

    길을걷다가.등산 마치고 내려와

    너랑걸었던 천변의 갈대밭길까지 와버렸네..


    한껏뽐내던,자태를 내려놓더니 이젠

    하얀 눈으로 옷을 입고 말았네..


    마음 믿음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고 애껴주는 마음들이

    서로를 풍성하게 만들지..알고는 있지?"


    나는 너를 좀 무심하다 생각할때가 있지.
    .
    왜냐면?" 너는 표현이 적으니까..


    마음은 따뜻할지라도 내 느낌이 그렇단다,

    이렇게 너에게 마음을 적고있고 생각이 머문다는것도

    좋아하고 사랑하는마음이 아닐런지?"


    너랑 나랑 많은 대화는 나누질 않지만,,,

    마음이 적으면 대화도 짧은건가?"


    휘드러진 갈대밭 언저리에 앉아

    따뜻한 커피한잔씩 나누던 그 그림 상상해 보니?"


    지금도 이길을 걷노라면,은은한 커피향이

    내 코끝에 번지는것 같애..

    그래서 살며시 입가에 미소를 머금지..


    사람들은 나름대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살지..


    각기다른 그러나 그 추억은

    형태가 달라도 아름다움인걸,,


    말은 없어도 서로를 바라보면

    한곳을 바라보는

    그런 마음인걸로 나는아는데?"


    내 마음 진실이면 너 또한

    진실일거라고 난 생각을 하지.
    .
    바보스런 생각일까?"


    보이지 않는 마음이기에

    주어도 주어도 모자라는 마음일거고.

    마음이라는게 그런건가보다..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

    너랑 나랑 그렇게 나누자..

    사랑이라는 말은 들을수록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것.

    어떤부분의 사랑이라도.


    그 사랑이라는 말을

    너랑 나랑 애끼지 말고 ,,,ㅎㅎ


    그말이

    우리에게는 삶의 활력이라고 본다..

    사랑한다..많이//친구야..



    03, 12, 20 일.